국가 통계국 칭다오 조사팀이 칭다오 5월 주택 판매 가격 변동을 모니터링한 결과, 칭다오 신축 주택의 판매 가격은 0.7% 상승한 반면 중고 주택 판매 가격은 0.4% 하락하였으며 계속 하락할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칭다오시 내의 주택 거래량은 동기대비 감소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신축 주택은 5728채의 거래량을 기록했고, 이는 동기 대비 11.5% 감소한 수치다. 중고 주택의 거래량은 3860채로 지난달보다 2.5% 감소하였다.

칭다오시의 거래 구역을 분석하면 시하이안신구(西海岸新区)는 신축주택 및 중고주택의 거래가 가장 활발한 곳이다. 시하이안신구 39%, 가오신구(高新区) 29.2%, 청양구(城阳区) 15.3% 이창구(李沧区) 11.8% , 스베이구(市北区) 3.4%, 노산구(崂山区) 1.3% 이다. 중고 주택의 거래량을 분석하면 시하이안신구 30.7%, 가오신구 0.8%, 청양구 5.1% 이창구 14.5% , 스베이구 25.6%, 노산구 5.1%, 스남구(市南区) 9.8% 이며 지난달 대비 큰 변화는 없다.

출처 : 칭보망(青报网) 6월 26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