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춘절연휴를 보내고 칭다오시 주택임대시장은 또다시 닳아오르기 시작했다. 대부분 부동산에서는 명절후 ‘작은 절정’을 맞이한 가운데 주택 임대거래가 쉽게 성사되고 임대료도 같이 오르게 되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춘절 영향을 받아 1월부터 외래인구가 귀향하기 시작하여 계약이 해제되는 주택이 많아졌다”며 “따라 춘절이후 이러한 직장인들이 다시 돌아오고 졸업생들이 취업하기 시작하여 임대시장도 같이 인기가 오르게 되었다”고 전했다.

1월 29일은 부동산에서 춘절연휴가 끝나고 출근한 첫날, 리춘웨이커(维客)광장 부근에 60평방미터인 2인1실 주택금은 1천5백위안 사이로 임대되고 있고, 시남구 원룸 주택임대료가 춘절전 1천2백위안에서 지금은 1천 3백위안으로 기본 100~200위안이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칭다오완보(青岛晚报)  1월 31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