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칭다오시 주택건설부는 국가 ‘공공임대주택(公租房, 빈곤층을 위한 서민임대주택과 달리 중산층 및 저소득자를 위한 주택, 이하 공조방) 우수설계 방안’에 따라 공식홈페이지에 7가지 23종의 공공임대주택 설계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공조방 건설기준은 40㎡ 평형을 위주로 기본적인 주거요구를 만족시킬 것을 제기했다.

칭다오시 주택보장센터 관계자는 “칭다오시 공조방 주택건설은 전체 건설 부분의 부가 시설로 크기는 아파트 조건에 따라 설계되어야 한다”며 “향후 공조방 집중건설 항목에 이번 주택건설부에서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건설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칭다오시 보장성 주택건설은 기업이 평형설계를 마치고 칭다오시 기획국의 심사를 거쳤지만 이번 공조방건설은 토지분양시 이미 칭다오시 국토자원과 주택관리국이 부가조건과 면적, 평형디자인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건설된 허마스(河马石)공조방 면적은 55㎡에서 56㎡의 2인 1실과 40㎡에서 50㎡의 일인 1실 평형이 포함되었다.이에 관해  주택건설부 책임자는 “주택건설부에서 제시한 설계방안과 같이 칭다오시의 공조방 면적은 이미 60㎡이하, 40㎡을 위주로 건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도도시보(半岛都市报) 2월 15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