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장평(張平) 주임은 8.29(수) 개최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보고에서 최근 주택가격이 다시 상승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부동산 엄격한 부동산 억제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7월 전국 70개 주요 도시 중 58개시에서 신규주택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하고 투기성 수요가 억제되는 등 상반기 부동산시장 억제정책은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하반기에도 △ 중소형 일반 분양주택의 공급 확대, △ 주택가격 상승을 목적으로 한 시장교란 정보의 예방 및 차단, △ 장기적인 부동산시장 안정화 메커니즘 구축 등을 통해 시장의 안정성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일반 분양주택(普通商品住房)이란 용적율, 건축면적, 거래가격 등에서 일정한 제한이 있는 주택을 지칭함.

자료제공 : 주 중국 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