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팡톈샤데이터연구센터(房天下数据研究中心)는 최근 일주일(2017.11.27~12.03)간 칭다오 신규주택 거래량이 4주째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고주택 평당 가격은 21,263위안으로 책정되었다고 전했다.

지난주(2017.11.27~12.03) 칭다오 신규주택 거래량은 2,526채였던 2주 전 대비 2,287채로 9.46% 감소했으며, 거래면적은 277,375.21㎡에서 248,166.41㎡로 10.53%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일일 평균 거래량 역시 327채로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주 신규주택의 일일 최다 거래량은 401채를 기록했으며, 최저 거래량은 227채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서해안신구(西海岸新区)가 462채로 일주일 내 최다 거래량 1위를 차지했으며, 지하철 11호선 개통 영향을 받은 지모구(即墨区)가 331채로 2위, 청양구(城阳区)가 306채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지난주 칭다오의 중고주택 거래량은 총 1,322채로 전주대비 3% 하락했으며, 평당 21,263위안의 평균가가 책정되었다. 지역별 평당 평균가는 시난구(市南区) 34,128위안, 시베이구(市北区) 24,550위안, 라오산구(崂山区) 36,219위안, 리창구(李沧区) 21,154위안, 청양구(城阳区) 14,271위안, 황다오구(黄岛区) 16,032위안, 지모구(即墨区) 11,195위안으로 각각 나타났다.

출처 : 칭다오신문망(青岛新闻网) 12월 5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