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자녀를 위하여 부동산을 구입하는 부모님이 종종 계십니다. 또 이혼시 부동산을 부부중 일방이 아닌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 부동산을  미성년자의 명하로 이전해도 될까요?

가능합니다. 하지만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세금을 피할수 있습니다.
2. 부모가 사업의 실패로 파산될 경우에도 미성년자 명하의 부동산은 강제집행 받을수 없고 자녀의 재산으로 남길수 있습니다.
3. 이혼시 부동산의 분할에 합의가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자녀의 명의로 변경하는 것도 합의를 이루도록 하는 한가지 방법입니다.
4. 자녀가 성인이 되여 결혼한 후에도 부동산은 자녀의 혼인전 재산이라 주장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단점도 있습니다.
1.  미성년자의 이름으로 구입한 부동산은 대출을 받을수 없습니다.
2.  미성년자가 성인이 된후 재차 부동산을 구입할 경우, 보다 많은 세금과 은행이자를 지급해야 합니다.
3.  미성년자의 이름으로 등록된 부동산은 보호자가 함부로 처분할수 없습니다. 처분할 경우 절차가 아주 복잡할 뿐더러 부동산을 처분한 돈은 반드시 미성년자에게 사용하여야 합니다.
4.  미성년자의 이름으로 등록된 부동산은 다시 부모의 이름으로 변경하기 힘듬니다.
5.  부부 이혼시 미성년자 명하의 부동산을 처분할수 없습니다.

*이상 자료는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