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 건설위원회는 지난 2월 칭다오시 집값이 0.8% 떨어졌으며, 이는 전 중국 70개 대중도시의 평균 집값 지수보다 0.4% 낮고 48순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하였다.

지난 2월 신규 분양주택의 판매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0.2% 올랐으며, 증가폭은 전 중국 70개 대중도시에서 37위를 기록한 수치이다.

살던집의 경우 판매 가격이 2.5% 떨어져, 전 중국 70개 대중도시의 평균 하락치보다 1.8% 높으며, 58위를 기록하였다.

지난 2월달 칭다오시 집값은 대체적으로 비교적 안정적이였으나, 살던집의 거래시장이 저조하고, 각 개발업체에서는 분양 실적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경기침체 및 소비자들의 관망태도가 지속되면서 분양시장이 활발하지 못한 현상을 보였다.

반도도시보 3월 25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