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 30개 대중도시 중 26개 대중도시 주택 거래면적이 지난 2월에 비해 늘었고 거래면적 증가폭이 50%를 넘어섰다고 지난 4월 8일 중국지수연구원에서 밝혔다.

주택 거래면적 전월 대비 증가폭을 보면, 포두(包头)는 전월 대비 180.02%의 증가폭으로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그 외 항주(杭州), 청도(青岛), 천진(天津), 해구(海口), 귀양(贵阳)는 전월 대비 100%의 증가폭을 기록하였다.

전월 대비 증가폭이 50%~100%사이를 보인 13개 도시중에서 북경시의 3월 주택 상품 거래량은 15,034채, 거래면적은 168.52만 평방미터로, 2월에 비해 79.53% 늘어났으며, 1월~3월 전체 거래면적은 335만 평방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04% 증가하였다.

3월 8개 도시의 주택 거래면적이 100만 평방미터를 넘었으며, 그 중 상해시 거래면적은 231.21만 평방미터, 거래량은 22,248채로 1위를 기록하였고, 중경 200만 평방미터, 북경 168.52만 평방미터로 각각 2위, 3위를 기록하였다.

청도뉴스넷 4월 8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