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르는 주택가격으로 다수의 구매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반면 수백만, 수천만 위안의 고가 별장 판매는 의외로 열기가 뜨겁다.

지난해, 산동성 모 분양사에서는 750만 위안의 별장이 정식분양 전 80%가 예매완료 되었는가 하면 다른 한 부동산 회사에서 분양한 1100만위안~1400만위안의 별장이 분양당일 5채가 모두 판매되는 등 별장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9년 제남에서 개발한 별장개발프로젝트는 10개, 공급량은 862세트, 건축면적은 23만9천㎡이며 신축된 779세트 별장 중 무려 702세트가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2009년 제남의 별장판매 증가에는 1급 개발상들이 제공한 업그레이드된 디자인, 별장구도 등이 상당부분 작용한 것 같다”며 “이 열기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에도 계속하여 10여 개의 별장개발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개발면적은 무려 40만㎡인것으로 알려졌다.

따중망 3월 2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