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주택에 비해 중고주택의 가격은 시세에 따른 영향을 가격이 불안정해 칭다오 일부 은행들이  분양주택과 중고주택에 대해 서로 다른 대출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이 문제에 대해 “은행 대출금이 부족한 것이 주 원인”이라며 “시민들이 중고주택 구매시 대출 정책에 대해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난징루 건설은행 담당자는 “현재 은행의 대출한도가 줄어 고객이 첫번째 아파트를 구매 해도 분양주택 첫 번째 대금지불은 30%, 이자율은 5%이고 중고주택은 30%, 이자율은 10%”라고 전했다.
 
일부 은행은 이자율이 다를 뿐 아니라 첫 번째 대금지불 금액도 달랐는데 “분양주택은 30%, 중고주택은 50%”라고 전했다. 또 일부 은행은 아예 중고주택 대출업무를 중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

반면 푸파(浦发)은행의 담당자는 “대출자금이 부족해 요즘은 중고주택 대출 업무 중지 통지를 받았는데 정말 필요하다면 다시 확인해 주겠다”고 말했다.

광다(光大)은행 담당자는 “요즘은 부동산 대출이자율이 비교적 낮아 분양주택과 중고주택 대출 업무를 줄이고 이윤이 높은 소규모대출(小微贷款)업무를 많이 한다고 전했다.

반도도시보(半岛都市报) 7월 12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