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지금까지 청도시 신규 분양주택 거래량은 총 41,489가구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크게 늘어 신규 부동산 개발업체가 한시름 놓게 되었다

그 중 시남구가 가장 적은 1,558가구 신규 주택이 분양된 반면 교주 (胶州) 일대 신규주택이 가장 인기를 끌어 5,475건이 거래되었다.

아울러 청도시 신규 주택 보유량은 2012년 10월 10일 최고치인 160,400채에서 142,186채로 반년 사이 2만채가 줄어든 가운데 노산구 2,506채, 이창구 5,716채, 황도구 14,646채, 성양구 10,085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 칭다오시 부동산거래센터 관계자는 “청도시 신규 주택 공급량이 현저한 감소세를 보이지만 성양, 황도, 교주 등 교외 지역은 여전히 1만채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공급량이 충분한 상태이다”라고 전했다. 

 

부동산 업계인사는 주택 가격이 당분간 오르지 않을 것이며 올 2분기에도 여전히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도시보(半岛都市报)  5월 16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