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진시 국토방관국이 지난 6월말 2016년 아파트 적정임대료 가이드라인을 공표한 이후 지난 보름 동안 인기 지역의 아파트 월세가 10% 가량 하락했다고 청스콰이바오(城市快报)가 12일 보도했다.
부동산 업체 관계자는 하락 원인으로 우선 올해 월세 가이드라인이 공표된 이후 기존에 높게 책정되었던 월세 매물 가격이 합리적인 가격대로 회귀하고 있으며, 7월부터 임대시장이 비수기로 접어들며 임대료가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토방관국이 적정임대료 가이드라인을 공표한 아파트 기준은 일반적인 인테리어(타일바닥, 흰색벽, 간단한 주방/화장실 인테리어)에 간단한 가구와 가전를 구비했으며, 가스와 중앙난방(누안치)이 되는 일반적인 주변 환경을 갖춘 아파트이다.
이번달 들어 라오청샹(老城厢, 고문화거리 부근), 메이장, 천진역 후광장 등 지역의 임대매물은 월세가 다소 하락했다. 남개구 모 부동산 중개업소 직원에 따르면 임대를 문의하는 이들이 줄어들면서, 일부 집주인들이 먼저 임대료를 낮게 조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팡티엔샤(房天下) 관계자는 대졸생 월세 수요가 급감하면서 7월 주택 임대시장은 비수기로 줄어들었으며, 화평구 두후이쉔(都会轩), 청지중심(诚基中心) 등은 거래량과 임대료 모두 하락 중이라고 설명했다.
7월 천진시 주요 지역 임대료
화평구 티위관지에(体育馆街) 두후이쉔(都会轩) 一室一厅 4200위안 남개구 티위중신지에 (体育中心街) 시대오성(时代奥城) 两室两厅 4500위안 하서구 타오웬지에(桃园街) 로마화웬(罗马花园) 两室两厅 5000위안 하동구 샹항루(上杭路) 완다광창(万达广场) 两室一厅 3000위안 하북구 티에동루(铁东路) 베이닝완(北宁湾) 一室一厅 2000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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