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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공급 임대주택, 평방미터당 14위엔 |
등록일:
200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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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가공급 임대주택, 평방미터당 14위엔
청도시 주택담보센터의 소식에 따르면, 청도시 저가공급 임대주택제도는 저소득층에게 임대료를 보조해주는 방식을 위주로 하고 있었는데, 내년부터 신청자의 자격조건을 낮출 것으로 전해졌다.
임대보조금 신청자의 자격요건은 임대보조금을 신청하는 저가공급 임대주택의 사용면적 기준을 일인당 10평방미터로 제정하고, 임대료는 청도시정부에서 규정한 매월 매평방미터당 14위엔 기준으로 한다. 실제 임대한 주택의 임대료가 일인당 각 평방미터당 14위엔을 초과할 경우 임대자가 부담하고, 14위엔 미만일 경우 임대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청도시는 저가공급 임대주택제도를 실행한 5년간 이미 2000만위엔의 예산을 투입하였고 임대보조금을 위주로 3313가구 빈곤층에게 일정한 지원을 해준 바 있다. 따라서 시내 4개 구에서 일인당 평균 사용면적이 6평방미터 이하인 저소득층의 거주문제가 해결되었다.
올해부터 청도시정부는 생활보장범위를 확대하여 저가공급 임대주택의 범위를 5개 시 7개 구까지 확장시켰다. 또한 매년 청도시정부의 토지양도금 수익 중 15%를 저가공급 임대주택의 건설에 사용할 계획이며 각 시와 구에서도 매년 일부 수익을 도시빈곤층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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