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청도시 주택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

2009년 5월, 청도시 신규 주택 거래량은 7,555채로, 지난달에 비해 1,457채 증가하였고, 20%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5월 한달 거래량은 지난 2006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고 청도시 부동산 거래센터에서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100평방 미터 이하 신규 주택 거래량은 5,359채, 거래면적은 45.53만 평방 미터, 주택 거래면적은 전체 주택 거래면적의 61.2%를 차지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성양구의 주택 거래면적은 13.57만 평방 미터로 청도시에서 1위를 기록하였으며, 이창구는 10.8만 평방 미터로 2위, 노산구는 10.61만 평방 미터로 3위 순으로 집계됐다.

재경일보 6월 5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