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시 시남구, 시북부, 사방구, 이창구 등 4개 지역 신규 분양주택의 분양가가 5개월 만에 7.96%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도시 국토자원과 부동산 관리국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청도시내 4개 지역의 신규 분양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7,271위안/평방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80% 상승하였지만, 경제실용주택 등 정책성 주택의 거래를 감안한 분양주택의 평균 분양가는 8,267위안/평방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96% 떨어진 수치라고 보고했다.

또한 5월달 신규 분양주택의 평균 분양가는 6,932위안/평방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91% 하락했으며, 정책성 주택의 거래를 감안한 분양주택의 평균 분양가는 8,124위안/평방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5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도시 부동산 관리국의 한 관계자는 올해 3월달과 4월달에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게 움직이다가 5월에 들어 주춤하는 현상을 보였으며, 현재 청도시 부동산 시장의 하락세가 크다고 소개했다.

출처 : 반도도시보 6월 9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