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시 인터넷부동산의 통계수치를 보면, 지난주(6월 29일~7월 5일) 청도시 신축 주택 거래량은 2,110채로 6월 넷째주(6월 22일~28일)에 비해 16채 줄었고, 총 거래면적은 21만 평방미터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주 성양구 주택 거래량은 309채, 거래면적은 32,904평방미터로, 청도시 각 지역 중에서 1위를 기록하였고, 뒤를 이어 황도가 2위를 차지하였는데 거래량은 294채, 거래면적은 27,852평방미터, 그리고 이창구가 3위로 거래량은 271채, 거래면적은 26,449평방미터에 달하였다.

또한 올해 상반기 청도시 신축 주택 거래량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3월 주택 거래량은 5,271채, 4월 5,921채, 5월 7,387채, 6월 9,144채로 연속 4개월 동안 거래량이 기록을 갱신하였다.

지난 6월 30일까지 청도시 7개구, 5개시의 주택 누계 거래량은 33.772채이며, 그 중 시내 4개 구의 주택 거래량은 12,839채로, 전체 거래량의 38%를 차지하였다.

재경일보 7월 7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