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청도시 중고주택 거래량은 지난 8월에 비해 3% 줄었고, 시내 4개 구 거래량은 소폭 줄었다고 지난 10월 12일 청도시 부동산 거래센터에서 전했다.

부동산시장이 비수기를 맞이하면서 중고주택 거래량이 감소세를 보였지만, 사방구와 이창구의 주택이 기타 구에 비해 저가에 거래되어 주택 거래량이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게 되었다고 21세기 부동산 관계자는 말했다.

9월 주택 거래량 현황을 보면 중고 주택 거래가격은 지난달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하였고, 90㎡~120㎡ 중형 주택 거래량이 여전히 높았으며, 소형 주택 거래량은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올해 1월-9월 주택 거래량을 보면, 청도시 지난 3분기 중, 6월과 7월 주택 거래량이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8월과 9월부터 거래량이 감소세를 맞이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경일보 10월 13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