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베이징시 통계국, 국가통계국 베이징 조사 조직에서 1월부터 2월까지의 베이징 부동산 운영데이터를 발표했다.

지난 15일 베이징시 통계국의 부동산 시장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2월까지, 베이징 4환로 이내의 분양 주택 평균가격은 평당 31,220 위안, 4환에서 5환의 평균 가격은 17,254 위안, 5환에서 6환의 평균가격은 11,776위안, 6환 밖의 평균가격은 10,409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 주택 가격 지수 환(环) 비율은 0.8% 상승했다. 베이징 주택 가격은 연속 출시되는 관련 조정 조치 및 구정 휴무 등의 여러가지 원인으로 환 비율 상승 폭이 지속적으로 하락추세를 보였다. 신 주택 가격지수 환 비율은 0.8% 로 증가폭은 1월에 비해 1.7% 하락했으나 지난해의 같은 시기보다는 16.9% 상승했다고 밝혔다.

중고 주택 거래 가격은 상승 곡선에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2월 베이징시 중고 주택 거래 가격 지수 환 비율은 0.2% 하락하였으나 동기 대비 4% 상승하였으며 그 중 주택 거래 가격 지수 환 비율은 0.2% 상승하여 동기 대비 4.2% 상승하였고 아파트, 별장의 가격지수 환 비율은 1월과  같으나 동기대비 0.1% 증가 한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시 사회 과학원 경제연구소 소장 조훙(赵弘)는 “중국 주택 가격의 상승 추세는 막기 어렵다”고 말하면서 “현재 국가의 일련 정책은 주택의 거래 원가만 높아지게 하여 당분간 주민의 구매를 지연 시킬 뿐이다”고 덧 붙혔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 도시화 진행 과정의 발전은 도시 내의 주택수요를 부단이 늘어나게 하며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은 주민 생활 수준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주택 조건의 요구도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3월16일  첸룽왕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