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채용 시장에 따르면, 2010년 1월부터 3월까지 칭다오시 기업들이 인력 채용시장을 통해 채용한 인원은 모두 11만 7천 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25.7% 증가한 수치로 그 중 서비스 업종 기업은 6만 4천명의 인재를 채용하여 전체의 54.7%를 차지했다.

1월부터 3월 사이에 전통적인 서비스 업종을 볼 때 생활 서비스업, 도소매업, 상업서비스업 등 분야에서 각각 2만 명, 1만 6천 명, 9천 명의 인재를 채용하였으며 전체의 70%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서비스업종을 기준으로 보면 물류운송업, 금융, 부동산, IT, 과학기술과 같은 업종의 인재 수요도 작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월부터 3월 사이에 총 2,924개의 서비스 기업이 인재 채용 시장을 통하여 6만 9천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이는 전체의 40%를 차지한다.

3월 31일자 재경일보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