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부동산 상하이지역시장센터는“3월1일-27일까지 상하이 중고주택 거래량은 2월에 비해 70%상승하여 3월에는 1만채이상 거래될 것으로 보이지만 2010년 3월과 4월의 거래량 17523채와 21813채에 비하면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중원부동산(中原地产)은 “3월 초양지역(曹杨区域) 중고주택 거래량은 2월에 비해 60% 정도 증가했는데 중소형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매일 아파트를 구경하러 오는 고객이 2월에 비해 50%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위부동산(汉宇地产) 담당자는 "3월 중순부터 중고주택 거래량이 늘어나고 가격도 탄력을 보이는데 일반아파트는 가격의 3~5% 정도를 깎을 수 있다"고 전했다.

21세기부동산 분석가는 "3월부터 부동산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예년에 비해 낮은 수치이며 올해 1월에 발표된 신 부동산정책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2월은 부동산거래 비수기이고 신정책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워낙 적었기 때문에 3월 거래량이 2월보다 늘어난 것이지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인다고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전문가도 있다.

동방왕(东方网) 3월 31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