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시즌과 더불어 부동산 임대시장이 황금기를 맞고 있다.  　

6월 29일, 워이팡(潍坊)부동산 시장 통계에 의하면 최근 부동산 임대요금이 평균 10% 정도 인상했지만 대졸생들에게 적합한 셋집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생들의 단칸방 수요가 급증하는 반면 대부분 임대주는 방 2개 ~ 3개 주택을 여러명에게 나누어 임대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올해 졸업한 두(杜)모는 “현재 모 전자회사에 출근하는데 월급이 1500위안이고 500위안 정도의 단칸 방을 구하려 하는데 몇 개 중개소를 찾아도 방을 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21세기 부동산 담당자는“매년 6월말에서 7월초는 대졸생들의 주택임대 성수기로 임대료는 이들에게 가장 큰 관심이지만 대부분의  임대주는 여러명에게 나누어 임대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에 현재 대졸생들이 셋방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치루완보(齐鲁晚报)6월 30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