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도시 주택가격이 두 달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국 부동산지수연구원에 따르면 7월 전국 100대 도시 신규주택의 평균가격은 평방미터당 8,717위안으로 6월의 8,688위안에 비해 0.33% 올랐다.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 동안 이어지던 하락세가 지난 6월 상승세로 돌아선 뒤 두 달 연속 가격이 오른 것이다.
신규주택 평균가격은 100개 도시 가운데 70곳이 올랐고 30곳이 하락했으며 가격 상승폭이 1% 이상인 도시는 22곳으로 11곳이 늘었고 가격이 1% 이상 하락한 도시는 7곳으로 5곳이 줄었다.
부동산지수연구원은 "도시 주택값이 6월에 하락세를 멈춘 뒤 다시 전월 대비 오름세를 보였으며 동기 대비 하락세는 계속됐지만 폭이 줄고 있다"며 대체적으로 상승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중국 도시 주택가격이 오름세를 보이자 중국정부는 부동산 억제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거듭 밝혔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31일 정치국 회의를 열어 올해 하반기 경제운용 방안을 논의하면서 내수 주도형으로의 경제발전 방식 전환을 중점 추진키로 했으며 부동산 시장도 지속적으로 억제하기로 했다.
서우후넷(搜狐网) 8월 2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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