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넷에 따르면 지난주(12월 10~16일)칭다오 기존주택 거래량은 총 588건으로 지난달보다 6.91%, 동기대비 185.44% 증가하면서 칭다오 기존주택 거래량이 3주간 상승세를 지속했다. 

기존주택 거래량의 지속적인 오름세는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칭다오 기존주택 1주일 주택시세는 14440위안/㎡, 지난달보다 0.42% 감소해 평방미터당 61원 줄었다. 

지난주 칭다오 7개 구역 기존주택 중 4개 구역이 평균 시세가격이 오름세를 보였고 3개 구역이 줄었다. 지난주 칭다오 기존 주택시장 1주 거래량이 2012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남구 다야오3로(大尧三路) 한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기존 주택을 보는 고객들이 많다”며 “특히 구조가 작은 구조 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칭다오커웨이부동산(科威不动产)의 총경리 스순제이(师孙杰)는 “기존주택 거래량의 지속적인 오름세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것”이라며 “칭다오는 주택 보유량이 많고 정부에서도 엄격히 정책을 실시할 것을 명시하여 내년 칭다오시 주택시장은 안정적인 가운데 소폭의 인상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치루완보(齐鲁晚报)  12월 18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