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 국토국에 의하면 기존 서민주택의 공급은 시정부가 연간 서민주택 건설의무에 근거하여 계획하였으나, 금년부터 북경 각 구ㆍ현이 연간 서민주택의 공급을 자주적으로 계획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ㆍ현은 서민주택의 용지공급에 대한 자주권한이 강화되었으며, 서민주택 공급계획과 실시는 정부 연간 실적 심사에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상반기 서민주택 용지 공급계획 요구에 도달하지 못한 구ㆍ현에 대하여 토지 1급 개발 권한을 잠정 보류하며, 연간 서민주택 용지 공급계획을 적기에 완성하지 못한 구ㆍ현에 대하여는 다음해 계획량에 추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13년 서민주택 건설계획을 감안하여 북경은 건설용지 1,150ha를 확보,그 중 신규 건설예정인 서민주택 용지는 약 750ha, 각 구현에서 토지 분양 받았으나, 미착공한 서민주택 용지는 약 400ha이며, 각 유형의 서민주택 약 7.5만호 건설이 가능하다.

자료제공 : 주 중국 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