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칭다오 1사분기 중고주택 거래량이 작년 동기 대비 절반 가까이 줄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사분기 중고주택 거래량은 5350채로 지난해 4사분기보다 35.6% 감소됐고 전년 동기 대비 60.8% 감소했다. 또한 주택 거래 면적도 498662.01㎡로 지난해 4사분기보다 31.2% 줄었다

칭다오시 1월 중고 주택 거래량은 1732채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전월 대비 39.5% 감소했으며 주택 거래 면적은 164480.62㎡이다.

2월은 춘절(春节)연휴로 주택 거래량이 1310채에 그쳤으며 1월 대비 24.4% 줄었다. 

이사철 이기도 한 3월에 들어 중고 주택 거래량은 2월 보다 천 여 채 늘었고 전월 대비 76.18% 증가했으며 거래 면적도 216933.16㎡로 85% 늘었다.

한편, 중고 주택 구매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푸산후(浮山后)，잔산(湛山), 대학로(大学路)이며 주거환경이 가장 좋은 푸산후(浮山后)의 평균 가격은 13,793元/㎡, 선호도가 가장 높은 잔산(湛山)은 25,926元/㎡이고 가격이 가장 비싼 대학로는 평균 24,461元/㎡으로 조사됐다.

커웨이(科威) 부동산 CEO 쑨제(孙杰)는 “중고 주택 거래량 감소는 신용 대출 억제와 주택 정책 불투명과 관계된다.”고 말했으며 롄자(链家) 부동산 마케팅 매니저 인톈이(殷天逸)는 ”3월부터 고객들이 중고 주택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거래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칭다오 뉴스(青岛新闻) 4월3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