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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 일반주택 분양가 지속 하락 |
등록일:
200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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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시, 일반주택 분양가 지속 하락
베이징시 부동산 중개 홈페이지의 자료에 의하면, 2007년 4월 일반주택, 빌라, 별장, 주상복합 등 47개 분양매물의 초기 분양가는 평균 11,661위안/평방미터로 그 중, 일반주택은 9,083위안/평방미터로 지난 3월의 9,850위안/평방미터에 비해 5.2% 하락하고, 지난 2월의 9,926위안/평방미터 대비 8.5%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선 분양 아파트 거래량 30% 하락
4월 베이징시 선 분양 주택의 거래량은 10,346가구, 1,320,492평방미터로 통계 되었으며, 베이징시 19개 구역에서 차오양구(朝阳区), 창핑구(昌平区), 펑타이구(丰台区)의 거래량이 상위 3위를 차지하고, 각각 3,170가구, 2,051가구 및 1,062가구가 거래 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 통계수치로 볼 때 4월, 분양주택의 거래량은 약간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3월의 8,574가구에서 10,346가구가 증가한 것에 비하면, 전년 동기대비 5,063가구 감소해 32.9%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인사들은 이에 대해 현재, 베이징시의 선 분양 주택 거래량은 줄어드는 추세이며, 매수자들이 관망의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전년 동기대비 분양매물 수량이 적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구매력 부족
올해 3, 4월 일반주택의 초기분양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부동산업체의 관계는 거주지가 교외로 이전하고 있는 영향 외, 일반주택 매수자들의 구매력 또한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개발상들은 초기 분양가를 내릴 수 밖에 없다고 소개했다.
관련 통계자료에 의하면, 4월 신규분양매물의 평균분양가는 1,1661위안/평방미터 이며，신규분양매물은 대부분 베이징시 우환(五环) 밖으로 분포되어 분양매물 수량이 22개, 면적은 61.95만 평방미터에 달하여 거주지가 교외로 이전하는 추세이다. 아울러 쓰환(四环) 이내의 분양가는 평균 10,000위안/평방미터 선을 넘고 있으며, 우환(五环) 밖의 평균 분양가는 7,757위안/평방미터로 나타났다.
작은 평수 주택공급 지속증가
4월 분양을 시작하려던 일부 아파트들이 5월로 연기되었으며, 5월부터 분양을 시작하는 아파트 수는 51개로 통계 되었다. 특히 중소형 평수의 주택 비율이 26%를 차지하여, 작은 평수의 주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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