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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전국 최초 임대전용 주택 건설 프로젝트 |
등록일:
200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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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다오, 전국 최초 임대전용 주택 건설 프로젝트 실시.
지난 7월11일, 칭다오 시북구의 하마석(河马石)촌에서 <2745개의 임대용 주택 건설> 공사가 시작 되었다. 5억위엔을 투자한 이 공사는 <일인당 주택면적이 10평방미터 이하이면서 연수입이 칭다오 연평균 수입기준 이하인 2.77만호 중, 저가 임대 보장 범위에 속하지 않으면서 저가 주택 구매 능력도 없는 중간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2,745채 임대용 주택 건설 공사는 칭다오 시북구의 진숭( 劲松 )1로, 우스즈로(吴石支路) 이북, 하마석(河马石)촌에 위치하며 총 공사 부지가 15만 평방 킬로미터이다. 칭다오시 정부에서는 이 2,745채의 주택을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40~50평방미터 형이고 두번째는 55~65평방미터 형이다. 간결한 인테리어, 합리적인 설계로 수입이 적은 주민들의 주택요구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토지와 건설자금을 절약하며 정부의 자금 이용 효율을 대폭 높였다.
최근 수년간 칭다오시 정부에서는 시민들의 주택문제를 중시해 오고 있으며, 수입이 적은 주민들에게는 저가 임대용 주택을 공급하고 수입이 중하 수준인 주민에게는 저가 주택을 제공하며 수입이 높은 주민에게는 상품 주택을 공급하는 형태의 정책을 취하고 있다.
전문 임대용 주택의 건설은 시민들의 주택을 배정하는 새로운 보장 체계 이다. 이로써 기존의 보장체계의 결함을 보충하며 수입이 적은 시민들의 거주환경을 대폭 개선 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실시는 시정부에서 주도하고 기업이 대리 실시하며 정부에서 관리하는 새로운 건설형식을 통하여 시장화로 인한 자본금이 높고 관리하기 어려운 페단을 피하였다.
<하마석 임대용 주택 건설>프로젝트는 전국적으로 처음 진행되는 전문 임대용 주택 건설로 국가 건설부로부터 충분한 지지를 얻었으며 이 프로젝트의 실시는 칭다오시의 주택 보장성 건설을 대폭 발전 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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