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칭다오시 토지자원국과 부동산관리국은 공동으로 오는 2월22일부터 성양구(城阳区)의 정양로(正阳路)남부, 장성로(长城路)동부의 토지를 포함한 6개 종류의 토지를 경매할 것이며 경매할 토지의 총면적이 20여 만 ㎡로, 건축 기획면적 440,377㎡에 달한다고 발표하였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경매할 성양구의 6종 토지의 경매구역으로는 성양구의 춘양로(春阳路)북쪽, 중성로(中城路)동쪽에 있는 면적이 9,298㎡에 달하며 기획면적이 11,623㎡인 토지로 경매가격이 1.356위안/㎡에서 시작되며, 성양구의 하장가도은하로(夏庄街道银河路)북쪽 및 동고진구촌(东古镇旧村)의 101,791.62㎡의 토지는 총 기획면적 162,86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경매가격은 609위안/㎡로 정해졌으며, 성양구의 하장가도(夏庄街道)308국도 서쪽의 4,600㎡의 토지는 기획면적이 5,060㎡ ,  1,118위안/㎡에서 경매가 시작할 것으로 밝혀졌다.

성양구의 상마가도오동로(上马街道岙东路)서쪽에 위치하는 9,325㎡의 토지는, 11,190㎡의 기획면적으로 초기 경매가격이 625위안/㎡ 으로, 성양구의 하장가도왕사로(夏庄街道王沙路)동쪽의 3,413㎡의 토지는 11,946㎡의 기획면적으로 343위안/㎡에서 경매가 시작되며 성양가도정양로(城阳街道正阳路)남쪽 및 장성로(长城路)동쪽에 위치하는 79,230.45㎡의 토지는 237,691㎡의 건축기획면적으로 초기 경매가격이 550위안/㎡인 것으로 발표되었다.

관련부문에 따르면 이번에 경매할 6개 종류의 토지 중, 성양가도정양로(城阳街道正阳路)남부, 장성로(长城路)동부, 샤좡가도왕사로(夏庄街道王沙路)동쪽의 토지가 상업용으로 사용될 것이며 그 외의 4개 종류의 토지는 주택용으로 정해졌으며, 이에 따라 기획면적이 총 237,961㎡에 달하는 성양가도정양로(城阳街道正阳路)남부 및 장성로(长城路)동부 구역의 토지가 상업용으로 확정되면서, 동린세정아리안(东临世正爱丽安), 쟈쟈위안(家佳源)구매센터, 서린성양구인민병원(西临城阳区人民医院), 세기광장(世纪广场), 보룡도시광장(宝龙城市广场)의 주변 구역이 성양구의 새로운 상업 중심지 및 부동산 개발의 황금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칭다오뉴스넷 1월 23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