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매하고 15년간 대출을 갚을 때와 15년간 아파트를 임대하면서 적금에 들 경우 결과적으로 어느 쪽이 바람직할까요?
답변 : 우선 이제 막 직장에 발을 들여놓은 신입사원(특히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대학생), 근무지 이동이 빈번한 직장인, 수입이 안정적이지 못한 사람은 아파트를 임대하면서 적금에 드는게 적합하다. 맹목적으로 아파트를 구매했다가 대출을 갚지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담보로 잡혔던 아파트를 은행에서 회수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1. 아파트구매 : 15년 후 내 집 마련 이해하기 쉽도록 수중에 20만 4천위안의 목돈이 있고 매달 여유자금이 3,606위안이 있다고 가정한다.
예를 들어 아파트 구매 시 18만 위안의 선불금을 지불하고 은행 대출이 42만위안, 대출기간이 15년으로 가정, 대출금리는 7.38%(현재기준), 15% 할인을 받는다면 6.27%다. 그렇다면 아파트 구매 시 매달 갚아야 하는 대출금은 3,606위안, 15년 후 이자만 22만 9천위안이다
15년 후 : 대출 42만 + 이자 22만 9천 + 선불금 18만 + 세금 2만 4천 = 85만 3천위안
15년 후 85만 3천위안을 지불하고 아파트를 구매한 셈이다.
2. 아파트임대 : 15년 후 76만위안의 자금 마련 위에 상황과 같이 수중에 20만 4천위안의 목돈이 있고 매달 여유자금이 3,606위안이 있다고 가정한다.
예를 들어 아파트 임대료가 1,706위안/월 이라면 매달 남는 여유자금이 1,900위안이다. 매달 1,900위안의 여유자금 은행에 적금을 하면 3.33%(현재기준)의 금리 적용 시 15년 후 이자가 8만 5천위안이다.
또한 목돈 20만 4천위안을 15회에 거쳐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3.33%의 금리 적용 시 15년 후 이자가 12만 9천위안이다.
15년 후 : 총 투자액 85만 3천 – 30만 7천 + 이자1 8만 5천 + 이자2 12만 9천 = 76만
15년 후 76만 위안의 목돈이 생기는 셈이다.
3. 비교 : 아파트가격이 올라야만 남는 장사 똑같은 자금으로 15년 후 아파트 한 채가 생길 수도 있고 76만 위안의 목돈이 생길 수도 있다
여기서 15년 전 60만 위안을 투자해 구매한 집이 15년 후 76만 위안으로 그 가치가 늘어나려고 하면 평당 가격이 15년 전 8,571위안에서 15년 후 10,857위안으로 2,286위안 늘어나야 적어도 손해는 보지 않는다. 만약 그 사이 부동산 가격이 하락된다면 더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평당 부동산가격이 1만 위안을 넘어서면 증가속도가 느려지지만 중앙은행의 금리는 올해 중으로도 더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대로라면 굳이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만이 옳은 선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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