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국가개발위원회에서 발표한 최신 통계수치에 따르면, 2009년 1월 중국 70개 대중도시 주택 판매가격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0.9% 하락하였지만, 그 중 오직 지난시(济南市) 주택 판매가격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2.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1월 중국 70개 대중도시 주택 판매가격은 지난 2008년 12월보다 0.5% 올랐으며, 그 중 신축 주택 판매가격 증가폭이 둔화된 도시로는 썬전(深圳) 16.5%, 광저우(广州), 9.0%, 샤먼(厦门) 5.6%, 난징(南京) 5.2%, 쿤밍(昆明) 3.9%이며, 중고 주택 판매가격 증가폭이 줄어든 도시로는 썬전(深圳) 18.4%, 샤먼(厦门) 6.7%, 광저우(广州) 3.2%, 우루무치(乌鲁木齐) 2.5%이다.

1월 지난시 주택 판매가격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2.3% 증가하였으며, 그 중 신축 주택 판매가격은 1.7% 상승, 중고 주택 판매가격은 3.8% 상승, 90평방미터 및 이하 신축 주택 판매가격은 0.2% 하락하였다.

1월 청도시 주택 판매가격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0.2% 하락하였으며, 그 중 신축 주택 판매가격은 0.9% 상승, 중고 주택 판매가격은 2% 하락, 90평방미터 및 이하 신축 주택 판매가격은 3.2% 하락하였다.

청도뉴스넷 2월 13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