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 국토자원과 부동산 관리국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 9일까지 칭다오시 미분양 아파트가 59,135채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총 면적은 609.16만 평방미터를 차지했다.

미분양 아파트중 일반주택이 43,484채로 총 면적은 385,83만 평방미터를 차지했으며, 칭다오시 7개 구와 5개 市에서 쟈오난시의 미분양 아파트 수가 가장 많고 청양 및 노산 지역이 그 다음으로 나타났다.

현재 쟈오난시 미분양 아파트가 13,497채로 총 면적은 128.96만 평방미터를 차지하여 칭다오시 전체 비중의 20%를 넘어선 21%를 차지했다. 쟈오난시 부동산 관리국의 관계자는 "현재 쟈오난시의 미분양 아파트가 늘어나는 원인은 최근 몇년 토지가 과잉 공급되었고 가격적인 요소가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매일 분양되는 아파트 수십 채 중 대부분이 개발상에서 할인을 통해 판매된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줘외.울란군도, 완커 및 바오룽 등 대규모 부동산 업체들이 청양구에 입주하면서 청양구의 미분양 아파트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 통계자료에 의하면 현재 청양구의 미분양 아파트는 8,767채로 총 면적은 101,88만 평방미터를 차지하는데 그중 일반주택이 5,693채로 총 면적은 50만 평방미터를 초과해 분양 시장이 주춤하고 있다.

노산구의 경우도 미분양 아파트가 6,055채, 총 면적이 70만 평방을 차지하고 그중 일반주택이 3,612채, 미분양 면적은 32.38만 평방미터로 청도시 7개구, 5개 市중 미분양 아파트가 세번째로 많은 구역이다.

청도재경일보 2월 11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