롄자부동산(链家地产)의 시장 조사에 따르면 2월 베이징시 중고주택 가격이 평방미터당 20,144위안으로 1월에 비해 1.5% 인상되었다.

롄자부동산의 한 관계자는 "1월 말 시작된 국8조(国八条)와 2월 중순 주택조정 정책이 연달아 나왔지만 아직 세부 규칙이 발표되지 않아 상당수 주택 구입자들이 서둘러 구매에 나서고 있어 당분간 주택가격도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주택거래 성수기인 3월의 경우 정책의 영향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거래량이 하락세에 접어 들고 주택가격은 어느정도 안정을 유지하다가 점차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징화스바오(京华时报) 3월 4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