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중국 국가통계국 홈페이지에 국가통계국 국민 생활실태 조사실 왕유쥐엔(王有捐) 부주임이 작성한 도시와 농촌의 1인당 주거비용 지출 통계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올라왔다.

이번 통계는 무작위로 전국에서 65,600가구를 추출해 주택 건설 및 구입에 들어간 비용과 자가 소유주택의 귀속 임대료를 제외한 상수도요금, 전기요금,  난방 비용, 인테리어 지출, 수리용 건축재료 지출, 주택 임대료, 난방비, 부동산 관리비, 수리비용 등 내용을 매일 기재한 자료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왕유쥐엔(王有捐) 부주임은 “전국 평균 1인당 월 주거비용이 111위안이며 다양한 지역, 도시와 농촌, 소득 수준이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통계한 수치이다. 2010년 국가통계국이 표본으로 추출한 가구중 80% 이상은 자가 주택 거주자로서 주택임대 사용자에 비해 임대료를 절약하고 수도요금, 전기요금, 관리비 등 비용만 지출한다. 때문에 통계수치가 예상과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경일보(财经日报) 5월 6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