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북구에 대규모 프로젝트가 줄 이어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1억위안 이상 15개 프로젝트가 업무 협약을 마쳤고 그 중 8개 프로젝트는 정식 계약을 체결하여 올해 안에 시작될 계획이다.

투자 의향을 밝힌 7개 프로젝트 중 루상랴오양서로(鲁商辽阳西路) 비즈니스센터, 쌍봉(双峰)상업종합센터, 허페이로(合肥路) 상업종합센터 등 3개 프로젝트가 푸산후(浮山后)에 있는데 허페이로 종합프로젝트는 허페이로, 진숭삼로(劲松三路)부근에 있으며 건축면적은 10만 평방미터이다. 이에 따라 대형쇼핑몰 없던 푸산후의 생활 문화 환경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심광장지하백화는 랴오양서로, 흑룡강로, 퉁더로(同德路) 부근으로 기획면적은 40만 평방비터이며 대형 마트, 종합백화점, 영화관, 주거지 등 종합비즈니스 구역이 건설될 전망이다.

아울러 맥주거리, 문화거리 부근의 칭다오 맥주문화레저 비즈니스구역 중심광장은 토지계약을 마무리한 상태로 총 투자는 3억위안이고 201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시북구는 2011년에 96개 프로젝트를 주요 항목으로 지정하였고  총 투자는 650억위안이다. 그 중 칭다오 디징다다오(地景大道), 양광신도시광장 등 6개 중점프로젝트는 총 21억위안을 투자하여 준공과 함께 운영을 시작하였다. 량천메이징(良辰美景) 2기 등 6개 중점프로젝트는 주 건물의 공사가 시작된 상태로 총 투자 규모는 19억 2천만 위안에 달한다.

반도왕(半岛网) 8월 5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