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들어 선전, 베이징 1선도시의 주택 값이 10월 들어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전의 지난 주(10월3~9일) 신규주택 평균가격은 ㎡당 1만5천 972위안으로 한 주 전보다 28.4% 하락했다고 선전터취바오(深圳特区报)가 11일 보도했다.

지난주 선전은 총 주택 거래량은 684채 밖에 안되며 이는 전달대비 44.0% 감소한 수치이며 그 중 신규주택 거래량은 474채로 18.8%, 기존주택 거래량은 210채로 67.1%나 줄어들었다.

부동산시장 연구부는 “10월은 부동산 호황기로 ‘진주인스(金九银十-금같은9월,은같은10월)’로 불리지만 최근 대부분 소비자들이 부동산 억제 정책강화로 집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관망세를 보이고 있어 주택 값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10월 11일자 선전터취바오(深圳特区报)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