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지세국에 따르면 개인의 거주용 주택 외 부동산과 기업의 부동산을 양도시 규정에 따른 토지증치세를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이 규정으로 중고 주택의 거래원가가 또 늘어나 중고 주택의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규정에 따르면 증치금액이 양도비용의 50% 미만일 경우 납세율은 30%, 50%이상 100%미만일 경우 납세율은 40%, 100%이상 200% 미만일 경우 납세율은 50%, 200% 초과시 납세율은 60%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도비용에는 부동산 원가, 개인소득세, 양도세, 양도영업세 등이 있고 납세인은 부동산의 양도금액을 정확하게 신고해야 하고 정당한 이유 없이 가격을 낮추어 신고할 경우 지세국은 법에 따라 조사후 납세금액을 정한다.

반도도시보 10월 29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