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8일, 중앙은행은 금융기구 인민페 예금과 대출 기준금리를 인하했으며 28일 만에 중앙은행은 추가로 금리를 재차 인하하면서 개인 주택 대출 금리의 최대 15%까지 할인 가능한 것으로 밝혔다.

중앙은행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잇따라 공상은행, 농업은행, 청도건설은행, 교통은행, 초상은행, 중신中信은행, 화샤(华夏)은행 모두 기준금리의 15% 할인 혜택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은행은 기준금리의 10%할인이 적용된다. 

교통은행 고객관리 책임자는 “90만 위안의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은 간편한 수속절차를 통해 VIP고객으로 대출금 중도상환도 가능하다”고 했으며 한 국유 은행의 책임자는 “현재 대출금리 정책과 부동산 억제 정책의 영향으로 주택 대출이 현저히 줄고 있어 금리 인하 정책고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따라 각 은행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출 고객을 끌어 들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 대출 기준금리가 15% 할인될 경우 주택구매자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얼마일까? 중앙은행이 2차례 금리 인하조정 후 기준금리가 6.55%로 계산하면 100만위안을 20년 대출할 경우 원금균등분할 방식으로 월상환은 7485위안이며 총 대출금은 796447위안이지만 대출 금리를 15% 할인 적용할 경우 기준금리는 5.57%로 6918위안/월, 대출금 총액도 660433위안으로 월 567위안 총 136014위안 줄어든다.

한편, 2009년의 대출금리 30% 할인정책이 조만간 다시 나올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이창구의 한 금융관계자는 "30%할인 혜택은 특정시기의 결과물로 현재 국가에서 여전이 부동산 가격 인상을 억제하고 있어 15% 할인도 첫 주택 구매자에 대한 할인 혜택으로 2번째 주택 구매자에게는 여전히 금리 할인 정책이 적용되지 않는다”며 “올해 하반기 대출금리 30% 할인은 불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반도넷(半岛网)-城市信报） [编辑: 宋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