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 부동산거래센터는 지난 3주 동안 칭다오시 신규 주택 거래량이 각각 3,473채, 2,916채, 3377채로 총 9,766채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황다오(黄岛) 부동산 시장이 가장 활기를 띠었으며 신규 주택이 672건이 거래되면서 일부 주택은 가격 상승세를 보여 부동산 시장 성수기에 접어들었다.   

 

이창구(李沧区) 부동산 시장도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 주간 398가구 분양되었으며 3월초부터 분양 개시한 란산완 3기(蓝山湾三期I派)가 내놓은 73~112㎡ 중•소형 주택은 지난주에 120건이 거래돼 청도시 매매량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또, 이창구 상권에 위치한 중하이국제(中海国际)단지는 62건, 하이안화푸(海岸华府)아파트는 51건이 거래됐다. 

한편 청양 주택시장 열기가 계속되면서 쿵강신취(空港新区), 바이사허(白沙河), 샤좡(夏庄) 등 지역이 인기를 끌면서 별장, 서양식 주택, 빌라, 보장주택, 매장들이 모여 들어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반도도시보(半岛都市报)  3월 27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