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소폭 늘어났던 중고주택 거래량이 5월에 다시 줄어들었다

칭다오망(青岛网) 부동산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 5월 칭다오 중고부동산 거래량은 2215채로 전월 대비 11.5%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1.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중고주택 일 거래량 통계 결과 일 거래량이 100건을 넘어선 날이  단 10일이었으며 이는 4월보다 3일 적은 수치다. 그 중 5월 28일 거래량이 122건으로 5월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거래면적으로는 5월 6일에 올해 들어 가장 넓은 하루로 조사됐다.

구역별 중고시장에서 5월 시남구(市南区), 시북구(市北区), 이창구(李沧区), 노산구(崂山区)등 4개 구역 거래량이 1575채로 전체 거래량의 71.1%를 차지했으며 특히 시북구 거래량이 799채로 전체 거래량의 36.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양구는 5월에 지난달보다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는데 총 295채의 중고주택이 거래되었으며 이는 전체 거래량의 13.32%를 차지했다.

한편, 5월 네티즌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푸산후(浮山后), 짠산(湛山), 대학로(大学路)지역이며 대학로(大学路)의 경우 평당 평균가격이 25,323위안으로 인기지역에서 중에서도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

칭다오신문망(青岛新闻网) 6월 2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