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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베이징 부동산 가격 증가폭 1위 |
등록일:
200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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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베이징 부동산 가격 증가폭 1위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改委) 및 통계국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중국 70개 대중도시의 부동산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5.4%증가한 가운데 베이징시 신축 부동산 가격의 증가폭은 10.7%로 1위를 기록했다.
10월 중국 신축 부동산의 판매 가격은 평균 6.6%증가했으며, 그 중 베이징시의 증가폭은 10.7%로 1위를 기록하고 샤먼(廈門)이 10.5%, 선쩐（深圳） 9.9%, 푸저우（福州） 9.6%, 선양（瀋陽） 9%, 광저우시（廣州）가 8.8%로 그 뒤를 이었다. 상하이시（上海）와 베이하이시（北海）의 경우 신축 부동산 가격은 각각 0.6%, 0.4%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시 신축 부동산 판매 가격의 증가폭은 9월에 10.3%로 중국 70개 대중도시중 3위를 기록하고 8월은 11.4%의 증가폭으로 2위, 7월은 11.1%의 증가폭으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중고 주택의 경우, 중국 70개 대중도시의 10월 판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5.2%증가, 베이징시의 증가폭은 10.2%로 3위를 기록하였으며, 다롄시（大連）가 12.7%로 1위를 기록하고, 선쩐（深圳）이 12.4%로 2위, 정저우시（鄭州）는 8.7%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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