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시에서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주택을 총 71,500채 추가할 계획이며 주택총면적이 6,700만 평방미터 늘어날 전망이라고 재경일보가 청도시 건설위원회의 ‘청도 향후 5년간 주택건설 기획서’를 인용하여 지난 7월 11일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청도시 도시구역 주택총면적이 8,196만 평방미터로 1인당 평균 주택면적이 27.97평방미터이며 가구당 주택 0.99채 소지, 시민의 주택점유율이 92%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5년간 주택건설 기획’를 실시하게 되면 오는 2012년까지 주택 총면적이 총 6,900만 평방미터 늘어날 것이며 주택당 면적이 90 평방미터로 주택수가 70만여 채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었다.

6,900만 평방미터 속에 보장성주택(保障性住房) 건설면적이 477.5만 평방미터로 71,500채 추가될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이 가운데 저가 임대용 주택(廉租房)가 65만 평방미터인 13,000 채 건설할 것이며 저가 주택은 162.5만 평방미터에 25,000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분양주택은 250만 평방미터를 차지하여 약 33,500채 추가 건설할 예정이며 주로 중소형 주택을 늘일 것으로 보여 90평방미터 이하의 주택 수가 새로 건설할 주택수에서 70% 이상 차지할 것이라고 ‘청도시 향후 5년간 주택건설 기획서’에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