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중국 정부의 부동산 가격 억제 정책의 출시로 5.1 황금 연휴 시기에도 냉기가 가득하던 부동산 시장에 헝따(恒大)부동산이 15% 할인 판매를 시작하면서 가격인하 첫 부동산 업체로 등극했다.

헝따(恒大)관계자는 “정부 부동산 억제정책 출시로 인해 중국 부동산 시장은 큰 아픔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 맞서 헝따(恒大)는 유동자금을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판촉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헝따(恒大) 부동산의 가격 조정에 대하여 부동산 전문가들은 “ 신 정책의 출시로 부동산 가격이 인하되는 것은 불가피한 현실이다. 따라서 헝따(恒大) 부동산의 이번 가격 인하로 인해 다른 회사들도 분분히 가격 조정을 실시하여 머지않아 가격 경쟁전에 접어들게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5월 7일자 반도도시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