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초　주택구매 제한 정책이 시작되면서 칭다오시 7개 구 역시 제한 구매 범위에 포함되었다.지난 3개월 동안 칭다오 주택의 판매가격은　표면상으로는 변화가 없지만 부동산 거래 내역을 보면 2월~4월까지 3개월동안 칭다오 4개 구의 거래량은 2,972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개월간의 4개 구의 거래량을 살펴보면 시남구는 2월 143채，　3월 236채，　4월 239채이며 시북구는 그나마 가장 많은 2월 200채，　3월 490채，　4월 414채가 거래 되었다. 사방구는 2월 93채, 3월 304채，　4월 272채이며 이창구 거래량은 2월 81 채，　3월 267채，　4월 233채이다.

시내 주택 거래상황을 보면 큰 변화는 없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50%이상 하락한 상황이다. 지난해 지난해 2월 시내 4개 구 주택 계약거래량은 990채로 시남구는 289채, 시북구는 235채, 사방구는 202채, 이창구는 174채이었다. 지난해 3월 시내 주택거래량은 2,356채이었고 그 중 시남구는 562채, 시북구는 812채, 사방구는 559채 이창구는 423채이었다.

2010년 4월 청도시 주택시장은 활력을 띄었다. 4월 전체 청도시 4개 구 거래량은 3,456채로 3월대비 1,100채가 늘었다. 그 중 시남구 거래량은 810채, 시북구는 1,259채, 사방구 거래량은 844채, 이창구는 543채가 거래되었다.

최근 청도시 3개월간의 주택 시장은 주택구매 제한 정책의 시작과 함께 지속적인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개월 전에 나온 매물이 아직도 팔리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반도도시보 사이트(半岛都市网)  5월 5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