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중인 시대별장

청도시 이창구에서 200평방미터의 별장을 구매하면 최대 530평방미터, 평균 350평방미터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시장 시세로 1.6만/㎡의 별장을 평균 8천위안에 못 미치는 파격적인 판매가격에 내 놓았다.

이는 이창구의 한 대형 별장단지에서 내놓은 최저 가격으로 올해 부동산 조정정책이후 줄줄이 내리는 집값 가운데 이와 같은 별장 가격의 대폭 하락은 처음이었다.

청도 시대성(时代城) 1기 별장가운데 주택면적은 70평방미터에서 100평방미터이고 주택의 정원면적은 약 2백~3백평방미터로 판매 평수와 증정평수가 1:2인 과감한 가격 인하 전략에 나섰다.

특히 이 별장단지는 청도시에 속해 현재로서는 5.4광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별장으로 지리적 위치가 우월하다는 것이다.

한 광고회사에 사장인 장씨는 “부동산 판매처에 다녀 왔는데 별장사이 거리가 넓어 청도시 별장단지에서 주택 밀도가 가장 낮은 항목일 것 같다”며 “빌딩과 고층아파트가 단지내에 함께 위치한 이 별장 단지의 별장 면적은 2~300평방미터로 총 700만 위안의 가격이지만 청양구의 한 별장단지도 1천만위안으로 평방미터 당 2만위안이 넘는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이창구 주택 분양 가격을 8천위안까지 인하할 건 예측했지만 별장도 이 같은 가격에 판매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 더우기 이 단지는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가 분양하는 고급 단지라 매력적인 가격이다"고 덧붙였다.

반다오넷(半岛网)  11월 28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