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6일, 시북구 CBD에 위치한 부동산 옌구이탕(燕归堂)이 30채를  기존 가격보다 40% 저렴한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고 1+1 행사도 진행해 관심사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시민은 "사방구(四方) 부동산도 1평방미터에 1만 1천위안정도 하고 도심지역은 더 비싸다”며 “옌구이탕(燕归堂)이 10,888위안이면 정말 저렴한 가격이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부동산업계의 린시안저우(林宪周)는 “올해 상반기에 이창구가 선두로 10%할인 가격을 내놓으면서 잇따라 청양구도 20% 할인 가격을 내놓았지만 시북구와 사방구는 가격을 내린 부동산이 거의 없었다”며 “옌구이탕燕归堂)은 최근 들어 할인폭이 가장 큰 부동산으로 시북구 CBD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충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더욱 파격적인 것은 집 한채를 사면 한채를 무료로 준다는 1+1 행사에 있다. 12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내용을 보면 10만 위안의 구매 의향금을 걸고 추첨에 당첨되면 70평방미터~159평방미터의 주택을 구매시 36만위안(33.47평방미터)의 집을 무료로 주고 추첨에 당첨되어도 집을 구매할 의향이 없다면 영수증으로 의향금 환불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현재 부동산 시장은 구매자가 주도적 지위에 있지만 가격을 내린다고 구매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구매 전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대중망 12월 7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