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6월이후 1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고 전년 동기 대비 상승폭도 10.99%로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00대 도시 중 91곳의 주택 가격이 동기 대비 상승했으며  베이징(北京), 광저우(广州) 등 8개 도시의 집값은 20~30% 급등하는 현상도 나타났다.

베이징 등 10대 도시의 11월 주택 평균 가격은 ㎡당 1만 8748위안으로 전월 대비 1.16%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상하이(上海)가 1.83% , 난징(南京)ㆍ광저우(广州), 항저우(杭州)ㆍ톈진(天津) 등 도시는 1.5~1.8% 상승했다.

동기 대비 상승폭을 놓고 보면 베이징(北京), 광저우(广州), 선전(深圳)은 25%를 넘어섰으며 난징(南京), 상하이(上海), 청두(成都)는 10~15%, 항저우(杭州), 충칭(重庆), 우한(武汉), 톈진(天津)은 5~10%정도 올랐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시장은 여전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화망 12월 2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