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도시 개조의 힘을 주제로 중국 부동산 회담이 개최 되었다. 물업세 정책의 제정자인 베이징 대학교의 부동산 연구 센터 풍장춘(冯长春) 주임은 회의에서 계획 중인 물업세을 내년부터 징수할 것이며 상업 부동산 업체에서 먼저 징수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 하였다.

풍장춘(冯长春)주임은 부동산 관리 세금 징수를 첫 단계는 소지 면적이 비교적 작은 상업 부동산 및 오피스텔을 비롯한 상업 부동산에서 부동산 관리 세금을 우선 징수하며, 그 뒤를 이어 실시 범위를 확장하여 2개 이상의 주택을 소지한 부동산 소유자로부터 징수 하며, 최종적으로 전체 주택 소유자로부터 물업세를 징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재정 부문이 부동산에 대한 평정, 부동산 관리 세금의 조세 객체 및 세금율 등 문제를 중점으로 토론, 연구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실시된 부동산 관리 세금의 징수 정책은 부동산 영역에서 주택 보유 과정의 원가를 인상해 주는 반면에, 부동산 투자와 투기성 수요의 증가를 억제하는 역할을 할것으로 예상 되었다. 현재 중국 10개 성, 시에서는 부동산 관리 세금의 징수가 준비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청도뉴스 12월17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