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건설청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지난 07년 1월부터 11월까지 산동성의 부동산 개발투자 규모는 1,297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55 증가하였으며, 신축 분양주택의 평균 가격은 평방미터당 2,716위안으로 동기 대비 6%증가, 공실 면적은 전년의 326만 평방미터에서 280만 평방미터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한해 산동성은 중저소득층 주민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주택상황을 조사하고, 07년 1월 부터 11월까지 828만 평방미터의 경제실용주택을 시공하였으며, 그 중 300만 평방미터의 경제실용주택이 준공 되어 누계 2.66만 가구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 보장을 제공하였다.

또한 국가 거시정책의 조정에 따라 “90평방미터의 주택이 70%이상 도달해야 한다”는 정책을 엄격히 실시하여 보편적으로 정책 요구에 부합하였으며, 지난해 10월말까지 주택 적립금의 피복률은 72.6%로 총 예금액은 899위안, 잔액 규모는 565억 위안, 개인 대출 사용률은 39%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