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0일, 중국 인민 은행에서는 올해 여섯 번째로 예금, 대출 기준 이자율을 인상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12월 21일부터 금융기구의 인민폐 예금, 대출 기준 이자율을 조정하였는데 1년간의 예금 기준 이자율은 기존의 3.87%에서 4.14%로 인상되었고 대출 기준 이자율은 기존의 7.29%로부터 7.47%로 인상되었다.
금번 금리 인상 조정은 이미 예상되었던 것으로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종전 5번에 걸친 금리 조정과 다른 점은 이번 조정은 5년 이상 대출 이자율은 변동 없으며 개인 적립금 대출 이자율도 변동 없는 것인데 이는 주택 대출 상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인민 은행 웹 사이트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5년 이상 대출 기준 이자율은 여전히 7.83%의 수준에서 인상되지 않았으며 그 외 주택 적립금 대출 이자율도 변동되지 않았다.
또한 1-3년, 3-5년의 단기 대출 기준 이자율도 0.09%밖에 인상되지 않았다.
모 은행 관련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의 이자 인상 조정은 다수 주택 구입자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주택 구입 융자금을 신청하는 사람들 중 60%이상의 대출은 기한이 5년 이상 초과하므로 조정 후의 이자율 수준에 따라 계산하면 20만 위엔을 5년 동안 대출하면 매 달의 대출 상환액은 7위엔에 불과한 것이다.
비록 이번 이자 조정에서 5년 이상 대출 기준 이자율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종전의 5차례에 걸친 이자 인상 조정에 따라 대출 상환자들은 여전히 내년 할부금이 대폭 상승하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구정이 다가옴에 따라 연말 상여금, 수익 분배 등의 추가 수입이 생길 수 있는 시기지만 잦은 금리 조정으로 대부분의 시민들은 수입의 상당 부분을 조기 대출 상환에 분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