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도시 국토자원국, 부동산관리국에서 2008년 12월 15일~30일까지 성양구 공항주변 상업용지 한 곳을 경매할 예정이며, 총 건축 기획면적은 496,144평방미터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번 경매할 토지구역은 성양구 류팅 공항 남쪽, 공항 영빈대로(迎宾大道) 북쪽으로 A토지, B토지로 나누어 경매하며, 업계 진입조건은 상업금융업, 토지면적은 각각 86,894평방미터, 146,512평방미터에 달한다.

경매할 A토지 건축 기획면적은 17만 3천 7백 88평방미터, 경매 가격은 750위안/평방미터, B토지 건축 기획면적은 322,326평방미터, 경매 가격은 716위안/평방미터부터 시작되며 경매 보증금은 7천만 위안으로 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신청인은 2008년 12월 1일~12월 24일까지 청도시 성양구 토지광산 거래센터에서 경매문건을 발급받고, 12월 15일~12월 24일까지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매 보증금은 2008년 12월 24일 오후 4시까지 납부하고, 12월 29일 오후 4시 반에 신청인은 경매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재경일보 11월 27일자 발췌